'메르세데스 트로피 코리아' 골프 대회 개최

입력 2008-04-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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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 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가 자사의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 트로피 코리아 2008(MercedesTrophy Korea 2008)’ 골프 대회를 오는 21일(월)부터 6월 17일(화)까지 개최한다.

국내에서 올해 11회를 맞는 ‘메르세데스 트로피’ 대회는 전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다.

‘메르세데스 트로피 코리아 2008’의 국내 예선은 이달 21일(월)부터 전라북도 무주 CC에서 시작으로 경기도 광주 남촌 CC등지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본선은 6월 16일(월)~17일(화) 제주 CJ 나인 브리지에서 열린다.

국내 본선에서 선발된 메르세데스카드 고객 7명은 오는 8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아시아 파이널(Asia Final)에 참가해 아시아 각국의 아마추어 골퍼들과 경기를 펼치게 된다. 아시아 파이널 우승자는 오는 9월 독일 스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World Final)에 참가하게 된다.

‘메르세데스 트로피 코리아 2008’ 국내 예선 참가 신청은 메르세데스카드 고객이 5월 16일(월)까지 접수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메르세데스카드 고객 참가자들이 납부한 참가비 중 일부는 교통사고 장애인 및 유자녀 돕기 후원금 조성을 위해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하랄트 베렌트 대표이사는 이번 골프 대회 개최와 관련해“이 대회는 메르세데스카드 고객들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스포츠 행사로서 전세계 고객들이 교류할 수 있는 국제적인 축제”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되고 다양한 고객 행사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의 기술력과 명성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카드는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쉽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은 누구나 신청 및 가입이 가능한 멤버십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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