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무역갈등 우려 속 하락…2350선 하회

입력 2018-06-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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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3포인트(0.23%) 내린 2351.89로 장을 시작했다. 오전 9시 5분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8억 원, 256억 원 순매도를, 개인은 386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우려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전일 대비 119.19포인트(0.49%), 5.12포인트(0.19%) 오른 2만4580.89, 2754.88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0.13포인트(0.26%) 떨어진 7692.82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234억 원, 117억 원 매도우위를 나타내 총 351억 원 순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62%), 전기전자(-1.55%), 제조업(-0.77%), 통신업(-0.75%), 기계(-0.60%) 등 하락세가 우세하다. 반면 철강금속(1.32%), 전기가스업(0.92%), 운수창고(0.36%), 서비스업(0.44%) 등은 소폭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48%)를 시작으로 SK하이닉스(-2.79%), 삼성바이오로직스(-2.17%), 현대차(-1.15%), LG생활건강(-1.42%) 등이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0.68%), 포스코(2.77%), 네이버(1.80%) 등은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21포인트(0.15%) 오른 831.48에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8억, 49억 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79억 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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