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몽골 울란바토르에 1호점 오픈...8번째 해외 진출

입력 2018-06-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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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몽골에 진출하며 해외 시장 확보에 나섰다.

글로벌 외식 기업 롯데GRS는 지난 23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롯데리아 1호점인 넥고롭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GRS는 지난해 9월 몽골 현지 기업인 유진텍 몽골리아 LLC와 몽골 진출 마스터프랜차이즈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몽골 마스터프랜차이즈 파트너사인 유진텍 몽골리아LLC는 외식 및 시네마 운영 기업으로, 향후 2022년까지 총 10개점 운영을 목표로 삼고 이번에 1호점 넥고롭점을 오픈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롯데GRS 김치만 경영기획부문 상무와 유진텍 이준호 회장 등 양 사 인사들과 주몽골 한국 대사관 및 몽골 한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1호점 오픈을 축하했다.

롯데GRS는 이번 몽골 1호점 오픈으로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의 직접 투자 진출과 함께 미얀마, 캄보디아, 카자흐스탄(엔제리너스), 라오스에 이어 8번째 해외 진출을 이루게 됐다. 아울러 현지 기업과의 5번째 마스터 프랜차이즈 진출로 빠른 시장 안착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몽골 1호 넥고롭점이 오픈한 지역은 2007년 남양주시와 울란바토르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쇼핑몰이 밀집해 있어 높은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 며 “롯데GRS의 국내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 및 타국 현지 기업과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몽골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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