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외환은행 '중국현지법인 IT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입력 2008-04-16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 CNS는 외환은행의 ‘중국현지법인 IT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현지법인 IT시스템 구축’사업은 외환은행의 국외전산시스템을 기반으로 중국 톈진에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외환은행 현지법인에 계정계 시스템, 정보계 시스템, 단말 유저인터페이스 통합,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IT인프라 등 은행의 설립과 운영, 영업활동에 필요한 제반 IT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약 10개월에 걸쳐 추진될 이번 사업의 수주전에서 LG CNS는 다양한 금융시스템 구축 사업 경험, 데이터센터 운영 능력과 LG CNS 중국법인의 최첨단 데이터센터를 이용한 글로벌 수준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 CNS 공공금융사업본부 고현진 부사장은 “LG CNS는 외환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 등 다양한 금융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으며, 2001년 중국법인 설립 이후 중국 IT서비스 시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현재 국내 금융기관이 추진 중인 해외 진출의 전략적 파트너이자 국내 금융IT 최강자로서 진정한 ‘리딩 글로벌 플레이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11,000
    • -1%
    • 이더리움
    • 4,641,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1.26%
    • 리플
    • 1,947
    • -4.09%
    • 솔라나
    • 348,500
    • -3.09%
    • 에이다
    • 1,393
    • -7.01%
    • 이오스
    • 1,152
    • +7.26%
    • 트론
    • 290
    • -3.01%
    • 스텔라루멘
    • 745
    • +5.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2%
    • 체인링크
    • 24,900
    • -0.95%
    • 샌드박스
    • 1,099
    • +77.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