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텍코리아가 최대주주 변경으로 중국 자본이 유입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가 기대된다고 25일 밝혔다.
캐스텍코리아는 다음달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재무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 시장의 비즈니스 역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캐스텍코리아는 지난해부터 베트남 공장에서 제동장치 부품과 가전용 컴프레셔 하우징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베트남 공장의 2차 투자가 완료되는 해로 내년부터 본격 양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터보차저 채택률 상승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내년부터 터보차저용 센터하우징도 추가될 계획에 있어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캐스텍코리아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20억 원으로 전년 동기(550억 원) 대비 소폭 하락했다. 회사 측은 “완성차의 출하 부진과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실적 감소”라며 “기존 내연기관의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매출 급감에 비하면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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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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