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대전시 (재)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 학교산학협력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지역의 우수 역량을 활용한 국내 스포츠산업의 기술•기업•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지역특화산업과 스포츠산업 간 융복합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스포츠신규 일자리 창출, 창업 및 산업 저변 확대를 필두로 마련됐다.
최근 정부에서도 전 세계적 관심이 스포츠산업에 집중됨을 인식하고 스포츠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스포츠비전 2018’, ‘국민생활체육진흥종합계획’ 등 다양한 정책 및 제도 추진하고 있는 실정.
이에 앞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대전지역 스포츠산업 연관 54개사의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 사업 참여 의사 확보를 통한 스포츠산업 활성화 성과창출 기반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스포츠 관련 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요 맞춤형 교육, 스포츠 융복합R&D 교육, 마케팅 집체 교육을 실시했고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스포츠 ICT 융복합 산업 및 스포츠 헬스케어 산업 등 스포츠 융복합 창업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교육생 중 7명이 관련 업종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측은 “대전지역 스포츠융복합산업 포럼, 스포츠융복합 창업아이디어 사업화 컨설팅, 스포츠융복합 관련 국내•외 선진사례 현장탐방 등을 통해 지역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