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플러스, 중국 천진에 신규법인 설립…전기전자부품 경쟁력↑

입력 2018-06-25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유플러스가 중국 진출을 통해 핵심 종합 가전부품업체로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대유플러스는 25일 전기전자부품 개발 전문 업체로의 성장과 추가 라인업 확대를 위해 중국 천진에 전자레인지용 마그네트론을 생산할 신규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대우전자 마그네트론 공장을 양수해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 개발 및 혁신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 투자 시설 활용을 극대화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한다.

성공적인 중국 안착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는 입장이다. 우선 대우전자에 연간 최소 300만 대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500만 대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 초기 리스크가 적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대우전자 외 추가적인 공급망도 확보할 계획이다. 마그네트론 공장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전자레인지 업체에 공급을 확대한다. 고효율 고출력 마그네트론 개발을 통해 시장을 다변화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해 2020년까지 2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나는 솔로’ 22기 결혼 커플은 '순자·영호'?…웨딩 사진 공개됐다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0: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92,000
    • +2.06%
    • 이더리움
    • 3,181,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457,800
    • +8.82%
    • 리플
    • 778
    • +0.13%
    • 솔라나
    • 180,400
    • +2.21%
    • 에이다
    • 464
    • +3.57%
    • 이오스
    • 659
    • +2.49%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9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50
    • +2.39%
    • 체인링크
    • 14,710
    • +3.74%
    • 샌드박스
    • 348
    • +2.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