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 셀라돈 볼룸에서 정몽윤 회장을 비롯 약 500여명의 하이플래너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대상은 영등포지점 영등포제일영업소 최윤곤씨와 동울산지점 방어진영업소 김유희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해상이 지난해 중국법인과 자산운용사를 설립하고 괄목할만한 경영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든 하이플래너들의 노고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고객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사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인기가수 빅뱅과 채연의 축하공연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