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북미 지역에서 쏘나타 리콜 실시

입력 2008-04-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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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북미지역에서 시판 중인 쏘나타(NF)의 일부 모델에서 조수석 OCS(승객 식별 장치)가 미작동되는 결함이 발생, 리콜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2005년 3월 1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생산된 06년식부터 08년식이며, 대상 대수는 39만3714대다.

이번에 문제가 된 내용은 일부 차량의 OCS에서 작은 체구의 성인이 탑승할 경우 성인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하는 현상에 따른 것이다. 만일 성인으로 인식 못할 경우 조수석 에어백 미작동 경고등이 점멸되어 사고 시 조수석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 되지 않을 수 있다(어린이 탑승 시는 조수석 에어백이 작동 하지 않음).

현대차는 이번 리콜에 대해 양산라인에서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을 방침이며, 이미 출고된 차량에 대해서는 해당 고객에게 편지 송부 후 조수석 에어백 경고등(PASSENGER AIR BAG OFF) 이 점등할 경우만 딜러에 방문해 조치를 받도록 했다. 이번 리콜은 미국 법규 사항으로 북미 지역에서만 시행된다고 현대차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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