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도심형 SUV 맞춤 타이어 ‘크루젠’

입력 2018-06-27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타이어 ‘크루젠HP71’.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크루젠HP71’.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SUV 열풍이 거세다. SUV 판매량은 5년간 무려 86%나 증가할 정도로 강세가 뚜렷하다. SUV의 성장세에 따라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SUV 전용 타이어의 개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주요 완성차 업체의 SUV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금호타이어의 ‘크루젠(CRUGEN)’은 도심형 SUV의 등장에 발맞춘 새로운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크루젠은 고성능 SUV에 최적화된 스포츠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온로드에서의 △핸들링 △제동력 △고속 주행 안정성 등과 같은 기능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신제품 ‘크루젠 HP71’은 도심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원하는 SUV 운전자들을 위해 부드러운 주행 성능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제품이다. 5월 기준 전년 동기대비 90% 이상 판매량이 증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금호타이어의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금호타이어 ‘크루젠HP71’.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크루젠HP71’. 사진제공=금호타이어
크루젠 HP71은 주행 시 노면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소프트 콘셉트의 컴파운드(고무화합물)를 적용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여기에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어떤 노면에서도 완벽한 제동 성능을 발휘하는 동시에 마모 성능은 기존 제품 대비 20% 이상 향상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특수한 패턴 설계를 통해 다양한 성능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미적 가치도 높였다. 주행 안정성 향상 설계를 통해 직진 시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수막현상의 발생 가능성을 낮췄고 와이드 그루브 설계를 통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력을 향상시켜 조종 안정성과 제동 성능을 높임으로써 빗길 제동력을 개선했다.

타이어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사이드월(sidewall)에는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홀로그램(hologram) 기법을 통해 고급스러운 외관 및 세련된 표면 질감을 구현했다. 사이즈는 16-20인치로 총 28개 규격이 출시되며, 개당 가격은 20만~30만 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83,000
    • -0.25%
    • 이더리움
    • 4,822,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1.29%
    • 리플
    • 2,018
    • +8.03%
    • 솔라나
    • 336,400
    • -1.38%
    • 에이다
    • 1,383
    • +2.9%
    • 이오스
    • 1,140
    • +2.43%
    • 트론
    • 277
    • -1.77%
    • 스텔라루멘
    • 710
    • +8.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3.35%
    • 체인링크
    • 25,380
    • +10.4%
    • 샌드박스
    • 1,013
    • +3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