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젠플러스가 형질전환 돼지 생산 관련 기술과 나모물질을 활용한 인체 암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상승세다. 공동개발에 나서는 나노메딕스가 하반기 암치료 임상장비를 마무리할 것이라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후 2시 29분 현재 엠젠플러스는 전일대비 700원(6.70%) 상승한 1만1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나노메딕스는 동물용 암치료 장비를 개발했으며 올 하반기 인체용 암 치료 임상장비를 개발해 탐색 임상시험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나노메딕스와 암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MOU를 체결한 엠젠플러스에도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엠젠플러스는 나노메딕스와 인체 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서기로 지난 3월 밝혔다.
엠젠플러스와 네오나노메딕스코리아는 협약을 통해, 인체 암 극복을 위한 공동사업을 제휴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인체 암질환모델 돼지 공급 및 치료제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
엠젠플러스는 뇌종양, 전립선암, 유방암 등을 타겟으로 치료제 개발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며 향후 확보되는 실험데이타를 바탕으로 점차 다양한 고형암으로 적용증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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