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수주 모멘텀 긍정적-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8-06-28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현대로템에 대해 브라질 및 대만 철도 프로젝트 등 수주 모멘텀이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장도성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현대로템의 K2 전차 2차 양산은 파워팩(엔진+변속기) 이슈로 인해 매출이 지연되고 있다”며 “국내 파워팩에서 국내 엔진과 독일 엔진 수입으로 변경하면서 2019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대로템의 1분기 신규 수주금액은 7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0억 감소한 수치다. 브라질 전동차 유지보수사업(797억 원), 대만 전동차사업(9290억 원), 대만 경전철(5424억 원) 등 최소 1조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00억 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 연구원은 “남북 경협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주가에 선 반영된 상태다”라며 “남북 경협 프로젝트는 국제적으로 대북제재 유지 등으로 인해 단기간에 구체화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러나 계열사 공장과 해외공장 건설 등 등 캡티브 물량이 많아 계열사 국내 CAPA 증설 및 해외시장 진출 등에 따라 추가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35,000
    • +0.99%
    • 이더리움
    • 4,807,000
    • +4.09%
    • 비트코인 캐시
    • 721,000
    • +4.04%
    • 리플
    • 2,048
    • +6.39%
    • 솔라나
    • 348,800
    • +1.57%
    • 에이다
    • 1,465
    • +3.97%
    • 이오스
    • 1,173
    • +0.86%
    • 트론
    • 292
    • +1.74%
    • 스텔라루멘
    • 726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00
    • +3.61%
    • 체인링크
    • 25,880
    • +11.5%
    • 샌드박스
    • 1,044
    • +2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