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최우수 이통사 선정

입력 2018-06-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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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26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2018’(Telecom Asia Awards 2018)에서 ‘아시아 최우수 이동통신사’(Best Asian Telecom Carrier)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5G-LTE 복합’ 표준 기반 5G 시연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올해 6월 18일에는 ‘5G 단독’ 표준 기반 시연도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먼저 성공했다. 지난해 6월에는 서로 다른 대역 LTE 주파수 5개를 하나의 주파수처럼 묶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성능을 높이는 5밴드 CA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더불어 인공지능(AI)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고’로 ‘네트워크 분석 혁신상’(Most Innovative Approach to Aanlytics)도 함께 받았다.

박종관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5G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한 SK텔레콤 노력이 인정 받은 결과”라며 “5G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술 및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이 26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2018’에서 ‘아시아 최우수 이동통신사’로 선정됐다. 시상식 후 김영궁(오른쪽) SK텔레콤 차세대 OSS 테크랩장이 앨런 탄 텔레콤 아시아 편집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26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2018’에서 ‘아시아 최우수 이동통신사’로 선정됐다. 시상식 후 김영궁(오른쪽) SK텔레콤 차세대 OSS 테크랩장이 앨런 탄 텔레콤 아시아 편집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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