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인천 송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국제회의실에서‘2018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열고 순직 해양경찰의 유자녀 26명에게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해양경찰관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미취학·초·중·고등학생 유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의 작은 정성이 가족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안이 되기 바라며, 어린 해양경찰 가족들에게는 사회의 따뜻한 사랑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해양경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해경 영웅 표창 △공상해경 격려금 지원 등 다양한 해경 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인천 송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국제회의실에서 순직 해양 경찰의 유자녀 26명에게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 에쓰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