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금융대전]'제5회 대한민국 금융대전'...관람객 열기 가득

입력 2018-06-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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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이란 기자)
(사진=고이란 기자)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이 28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투데이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이날부터 29일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재테크·핀테크·창업'을 주제로 제5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철 이투데이 대표를 비롯해 손병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 서경환 손해보험협회 전무, 김덕수 여신금융협회 회장,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서울보증보험 김상택 대표가 참석했다.

은행권에서는 서남종 KB국민은행 전무, 한준성 KEB하나은행 부행장,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 조수형 우리은행 그룹장, 김창호 IBK기업은행 부행장, NH농협은행 김연학 부행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에는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등 3곳의 은행지주 부스가 마련됐다.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 은행들도 각각 자리를 틀었다. 그밖에 △BNK경남은행 △JB금융지주(전북은행·광주은행) △DGB대구은행 등 지방은행들도 부스에서 시민들을 끌어모았다.

각 은행 부스에서는 최근 금리상승에 맞는 재테크 상담이 이뤄졌다. 각 은행에서 내세운 기술금융과 디지털 금융, 서민금융 상품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붐볐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금융 관련 상품도 전시됐다.

하나은행의 경우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이해 '나도 국가대표'라는 축구 이벤트를 진행해 상담 고객에게 선물을 줬다. 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와 'NH스마트코지서'를 체험하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자동차 금융상품인 '신한 마이카 대출'과 'KBO리그 예적금' 등을 알렸다. 그밖에 다른 은행들도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나섰다.

서민금융진흥원과 한국거래소, SGI서울보증,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도 각 부스에서 제도 소개와 고객 상담을 실시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금융지원제도와 자활지원제도를 알렸다. 신용보증기금은 우수 스타트업 정책금융 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보험사들도 자사 제품 홍보에 나섰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생명 △한화생명 등 9개사가 부스를 마련해 고객 상담을 진행했다. 그밖에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등 증권사 4곳도 부스를 차렸다.

고팍스와 큐시티 등 가상화폐관도 따로 마련돼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핀테크 관에는 에너지세븐과 캐시멜로 등 최근 떠오르는 핀테크 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했다.

가상화폐와 부동산 투자, 재테크 강연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까지 <나는 가상화폐로 3달만에 3억 벌었다> 저자 빈현우 씨가 '가상화폐의 시세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180여명 넘는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강연을 들었다.

오후 1시~2시에는 이준행 고팍스 대표가 '바람직한 가상화폐공개(ICO)와 암호화폐 규제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이 '집값 하락기 부동산 투자 키워드 5가지'를 주제로, 조재영 웰스에듀 부사장이 '금테크-어려웠던 금투자 이제는 쉽고 간편하게'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등록한 시민 수천 명이 참석해 열기를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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