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은 ‘2008 포뮬러 원(FORMULA 1·약칭 F1) 그랑프리’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서 F1의 감동을 전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스타일의 F1 웹사이트(www.fortitude1.com)를 개설했다.
브리지스톤은 이 사이트를 통해 세밀하게 묘사된 F1 타이어 사진과 F1 전문 사진 작가로 유명한 대런 히스(Dsarren Heath)의 감성이 그대로 베인 F1 사진을 비롯, ‘맥라렌의 영웅’이라 일컬어지며 F1에서 3회 우승을 거머쥔 드라이버 잭 브라밤 (Sir Jack Brabham)의 글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2008년 시즌에 맞춰 지난달 열린 호주 경기부터 말레이시아, 바레인 경기까지 고화질의 생동감 넘치는 영상이 웹사이트에 제공된다.
브리지스톤의 F1 웹사이트는 강인함을 의미하는 ‘포티튜드(fortitude)’ 컨셉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F1을 브리지스톤 이미지에 부합하는 ‘강건한 정신을 드러내는 중세 기사 스포츠’로서 묘사했다.
F1은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라 불리는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경기로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전 세계 17개국을 순회하며 경기를 연다. 경기당 평균 20만 명 이상이 관람하며, 연간 128개국 60억 명이 F1 생중계를 시청한다.
올해는 싱가폴이 F1을 유치함에 따라 1라운드가 늘어난 18라운드가 열리며 아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 바레인, 싱가폴, 일본, 중국에서 F1을 개최한다. 한국은 2010년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