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회를 맞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08’의 국내 예선전이 오는 21일 5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시작한다.
오는 9월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08’은 BMW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전세계 50개국 12만 여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 대회다.
경기 방식은 18홀 스트록 플레이의 남자A조와 18홀 핸디캡 스트록 플레이(뉴페리어 방식*)의 남자B조와 여자조 등 3개의 조로 나뉘어 치러진다. 국내에서는 9월까지 약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총 9번의 지역별 예선 대회를 거쳐 9월말 국내 결승전이 열린다.
최종 우승자 3명(각 조 1등)에게는 오는 12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08’에 한국 BMW 고객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대회는 국내외에서 해를 거듭하며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한 단계 넘어 프로대회를 능가하는 대회 운영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BMW 고객 축제의 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에서만 전국 1500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는 등 고객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