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2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가스총회(WGC) 콘퍼런스에서 한국 가스기술 전문가가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이달 25~2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가스총회(WGC) 콘퍼런스에서 한국 가스기술 전문가 4명이 천연가스기술 분야 논문 발표했다고 밝혔다.
세션별 발표는 △감압발전기의 가스공급 패턴에 따른 최적 용량 산정 및 경제성 평가 △가스 수송시스템 안전·환경기술 현황 △천연가스 열량 감소가 대용량 수소 개질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열병합발전(CHP) 시스템의 적용성 타진 및 각국 지원정책 현황 분석 등 주제로 진행됐다.
이중성 가스공사 신에너지기술연구센터장은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가스 수요 창출을 위한 기술 로드맵을 그려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동안 가스공사가 다져온 세계 최고 기술 역량을 적극 알리고 사업화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