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O 올스타전' 예매가 3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O 사무국은 13~14일 양일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 예매를 3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3일 오후 2시부터 4일 자정까지는 13일 열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 1차 예매(선착순 5000매)가 실시된다. 올스타 프라이데이는 퓨처스(2군)리그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퓨처스 올스타전, KBO 리그 선수들이 참여하는 퍼펙트피처와 홈런레이스 예선, 올스타 콘서트 등이 열린다.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을 2매 이상 구입한 1차 예매자들은 5일 오후 2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14일 열리는 KBO 올스타전 입장권을 미리 구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KBO 올스타전 모두 구매할 수 있다.
휠체어 석과 스카이박스는 고객센터를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하며 현장판매는 예매 잔여분이 있을 경우 진행된다. 예매처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인터파크 고객센터,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애플리케이션 등이다.
KBO는 3~10일 예매 인원 중 추첨을 통해 90명, 150명에게 각각 퓨처스 팬 사인회, 올스타 팬 사인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 명단은 11일 오후 6시 KB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