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하루 앞둔 2일 서울 중구 파리바게뜨 명동본점에서 안병옥(가운데) 환경부 차관과 권인태(왼쪽 두번째)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이철수(오른쪽) 환경연합대표가 재생종이 봉투를 들고 1회용 비닐봉투 사용 감축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날 환경부와 ㈜파리크라상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고, 파리바게뜨 등 전국 파리크라상 매장에서 현재의 10% 수준으로 비닐봉투 사용을 감축하기로 했다. 오승현 기자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