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개발, 인근 분양단지에 호재

입력 2008-04-17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정부가 마련한 용산, 대전, 수색 등의 역세권 개발을 내용으로 하는 철도산업발전계획이 해당 지역 분양단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 정부가 역세권 개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용산ㆍ대전ㆍ수색/성북ㆍ서울역 북부ㆍ동대구 역세권 인근에서 올해 신규 아파트 분양을 계획한 사업장은 총 8곳, 2807가구로 조사됐다.

이 중 21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미 컨소시엄이 구성돼 진행속도가 가장 빠른 용산역세권은 4월부터 도시개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수색ㆍ성북 역세권은 8월부터 지구단위 계획 수립, 대전역세권은 올해 말까지 개발 계획 수립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또 동대구 역세권은 개발계획을 협의 중이며 서울역 북부 역세권은 올해 말부터 기본구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동산써브 나인성연구원은 "역세권은 주택 가격 상승에 큰 호재 중 하나로써 역세권이 본격적으로 개발된다면 인근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926,000
    • +2.72%
    • 이더리움
    • 3,158,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451,500
    • +1.99%
    • 리플
    • 768
    • +7.11%
    • 솔라나
    • 181,800
    • +3.24%
    • 에이다
    • 482
    • +6.64%
    • 이오스
    • 669
    • +3.08%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8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1.43%
    • 체인링크
    • 14,360
    • +3.46%
    • 샌드박스
    • 347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