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나이벡, 中 CFDA위생허가 진행…22조 펩타이트 시장 기대감 ↑

입력 2018-07-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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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이 펩타이드 골관절염 신약 및 골다공증 치료제 유럽 전임상 허가가 곧 완료될 것이며 펩타이드 화장품에 대해 현재 중국 식품의약품 감독ㆍ관리 총국(CFDA) 위생허가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3일 오후 2시 7분 현재 나이벡은 전일대비 9.84% 상승한 1만3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나이벡은 펩타이드 골관절염 유럽 전임상이 현재 거의 완료됐으며 조만간 리포트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치료제에 대해 유럽 기업과 기술이전 협상 중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이벡은 펩타이드 기능성 화장품 CFDA 위생허가도 진행 중이다. 앞서 ‘유스텔라’와 ‘닥터마이유’ 브랜드 총 7개 제품 가운데 5종의 허가를 취득했으며 나머지 2종 취득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나이벡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펩타이드 시장 규모는 약 200억 달러(22조29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2005년 이후 CAGR(연평균성장률) 18%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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