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써어티가 4월 중으로 전망되는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이 전해지면서 거래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전일대비 330원(4.4%)오른 7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한 증권사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프롬써어티는 4월 중으로 낸드플레시용 반도체자동테스트장비(ATE) 첫 양산수주가 나타날 것"이라며 "과거 신규 양산제품의 매출을 감안할 때 첫 수주규모는 대략 100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리츠증권 문현식 연구원은 "프롬써어티의 낸드플레시용 반도체자동테스트장비(ATE)를 첫 양산수주 규모는 과거 신규 양산제품의 매출을 감안할 때 약 100억원 규모로 전망된다"며 "올해 말까지 개발완료 예정인 D램용 낸드플레시용 반도체자동테스트장비(ATE)는 프롬써어티의 주력모델로써,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