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4일 오전 2시~10시까지 점검 및 업데이트…'신규 오크 종족' 등장에 기대감↑

입력 2018-07-04 09:09 수정 2018-07-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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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리니지2 레볼루션 홈페이지)
(출처= 리니지2 레볼루션 홈페이지)

리니지2 레볼루션이 신규 콘텐츠 오픈과 편의성 개선을 위해 정기 점검 및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리니지2 레볼루션 이용자들은 점검 시간 동안 게임과 결제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리니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일(오늘) 새벽 2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점검 및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힌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구체적으로는 신규 오크 종족이 추가된다. 오크 종족은 캐릭터 생성 시 180레벨로 생성되며 캐릭터 슬롯 1칸이 확장돼, 슬롯이 기존 4칸에서 5칸으로 늘어난다. 또, 약속된 땅에 필드 보스 '코마보르'가 추가된다.

아울러 '안전 강화' 시스템도 추가된다. 1강에서 20강까지 일반 강화와 안전 강화를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단, 안전 강화 진행 시에는 아데나가 소모되며, 강화에 실패해도 강화도가 하락하지 않는다.

이 외에 '메인퀘스트 자동 진행' 기능, '오만의 탑 자동 진행' 기능 등이 추가된다. 또한 장비 UR 제작이 조금 더 수월해져서 SR 무기 분해 시 찢어진 무기 레시피 조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시공의 균열 전서버 매칭이 추가된다.

한편, 리니지는 이날 점검과 업데이트를 마친 뒤 오후 3시 신서버 '발라카스'와 '아인하사드'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게임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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