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맛집 배달 서비스 ‘요기요플러스’ 출시

입력 2018-07-04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알지피코리아)
(사진제공=알지피코리아)
요기요가 신규 주문 배달 서비스 ‘요기요플러스’를 선보인다.

요기요를 서비스하는 알지피코리아는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의 BI(Brand Identity)를 한글로 변경하고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한글 BI는 요기요 브랜드를 고객이 쉽고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요기요가 주요 고객인 20~30 여성 300명에게 비공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영문보다는 한글을, 각진 느낌보다는 둥근 형태의 서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체 역시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나타냈다.

요기요플러스는 배달하지 않던 맛집 음식도 배달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맛집까지 찾아가 줄을 서지 않아도 셰프의 도시락, 스테이크, 팟타이, 타코 등 2000여 개 맛집의 음식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해 9월 인수한 ‘푸드플라이’와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현재 서울과 경기도 분당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강신봉 알지피코리아 대표는 “배달음식 시장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한글 BI와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좋은 음식 주문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04,000
    • -1.02%
    • 이더리움
    • 4,658,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1.75%
    • 리플
    • 2,010
    • -0.4%
    • 솔라나
    • 348,400
    • -1.67%
    • 에이다
    • 1,437
    • -2.38%
    • 이오스
    • 1,151
    • -1.46%
    • 트론
    • 287
    • -4.01%
    • 스텔라루멘
    • 725
    • -7.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4.7%
    • 체인링크
    • 24,970
    • +1.18%
    • 샌드박스
    • 1,119
    • +28.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