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부품, 14억 규모 중국 소주법인 지분 50% 처분

입력 2018-07-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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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부품은 중국 자회사인 소주법인(Suzhou A&T Technology Co.,Ltd)의 지분 50%를 14억 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준 자기자본의 3.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100% 자회사인 소주법인의 50% 지분을 동풍실업에 양도해 대우전자부품과 동풍실업유한공사 지분율을 50대50으로 유지함으로써 합작법인 구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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