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남세도 이사장)는 지난 6월 26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솔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 완공식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BNP 파리바(BNP Paribas)에서 지원하는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매일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방환경을 제공하고자 싱크대, 도배, 환풍구 등 지역아동센터 주방환경을 개보수해 주는 사업이다.
한순덕 솔나무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작년 본 센터를 개소하여 운영비 지원을 받지 못해 개보수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본 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솔나무지역아동센터를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BNP Paribas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협약을 통하여 서울•경기•인천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5년 동안 총 19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주방개보수비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