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랩 “글로벌 미디어 채널과 상호협력의향서(MOU) 체결”

▲왼쪽부터 다베이(Dabey) 레인칭 360 운영총괄, 이재현 엑사랩 대표, 데이비드 히(Davi. He) 북유럽 뉴스 대표, 레베카(Rebecca) 띠이렌토우 운영총괄. (사진 = 엑사랩 제공)

엑사랩은 지난 3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18 블록체인 세계대회에 참석해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채널인 레인칭 360(链擎360, 360 Chain Engine), 띠이렌토우(第一链条, First Chain), 북유럽뉴스(北欧时报,NORDIC CHINESE TIMES) 등과 블록체인 미디어플랫폼 및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의향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엑사랩은 코인부문의 ‘블록체인 어워드의 미디어 어플리케이션 이노베이션 부문(Global Social Media Application Innovationin Blockchain Award)과 개인부문의 '베스트 글로벌 패션 소셜 블록체인 서비스 어워드 부문(The Best Global Fashion Social Blockchain Service Award)'에서 각각 공로상(Certificate of Honor)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엑사렙에 따르면 레인칭360은 전문가가 집필하는 6개의 전문컬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기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 취재해 블록체인 대회 소식과 정보를 전세계에 전하고 있다.

특히 엑사랩은 띠이렌토우가 블록체인 업계의 데이터와 상황을 확인 분석해 기사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데이터를 제공을 통해 블록체인 창업자와 가상화폐(암호화폐) 투자자에게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매체라고 설명했다.

북유럽 뉴스는 2009년 스웨덴 스톡홀롬에 등록한 중문독립매체로 신문 및 모바일, 위챗플랫폼(chinanewsineu)을 소유하고있으며, 유럽 연맹과 스웨덴 기자협회의 회원인 동시에 유럽중화미디어협회, 세계중화 이사회 소속으로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현 엑사랩 대표는 “해외의 여러 매체들과 함께 다양한 뉴스 미디어 채널을 발굴하고 글로벌 중화 미디어 채널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는 탈중앙화된 미디어 플랫폼인 ‘엑사플랫폼’ 프로젝트 개발과 관련기관과의 관계 확대에 주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