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장애우 체육대회 개최

입력 2008-04-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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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고척근린공원 대운동장에서 우리은행 임직원과 장애우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은행과 장애우가 함께 하는 체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은행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상호간에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단체 줄넘기와 계란던지기, 신발 비행, 사다리 릴레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 등 일반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 및 운영한‘장애체험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우리은행은 장애인의 달인 4월을‘장애우와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이란 테마로 한 장애우 자원봉사의 달로 설정하여, 900여개 전국 영업점의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 장애우 시설 자원봉사활동과 장애우 영업점 초청행사 등 장애인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종운 우리은행 홍보실장은 "우리은행은 매년 남북 장애인 체육대회와 장애인 마라톤대회, 휠체어 농구대회 및 지적 장애인 미술대회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장애우 체육대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장애우를 우리 사회의 동반자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고척근린공원 대운동장에서 장애우 및 가족들과 함께 체육행사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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