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미국, 중국에 관세 부과…중국 “받아치겠다”

입력 2018-07-06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6일(현지시간) 중국의 지식재산권 침해와 관련해 제재 관세를 발동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는 이날 자정을 기해 중국의 자동차와 반도체 등 818개 품목을 대상으로 25%, 총 340억 달러(약 39조2070억 원) 규모의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중국도 비슷한 규모의 관세를 매기며 맞불을 놓겠다고 예고했다. 중국 정부는 미국의 관세 발동을 확인한 직후 미국산 콩, 쇠고기, 자동차 등 545개 품목에 340억 달러 규모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미 행정부는 지난달 총 500억 달러 어치의 중국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3월에는 미 통상법301조에 따라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을 해소할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미국의 대중국 관세 부과는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중국에게 뒤로 물러나라는 압박을 주려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지만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인용한 전 백악관 관계자는 “관세 부과 조치는 협상을 통해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수도권 다주택자 대출 만기 연장 막히나⋯‘LTV 0%’ 적용 거론
  • 대미흑자국 명분 더 커지나 …美 '대체 관세' 표적 우려 [관세 리셋 쇼크]
  • 5대 은행 다주택자 주담대 36조원⋯3년 새 2.3배로 증가
  • 美대법원 "상호관세 위법"… 원화 환율·채권시장 어디로
  • 연세대·고려대 계약학과 144명 등록 포기…“서울대·의대 쏠림 여전”
  • 춘제 특수에 웃은 유통업계…중화권 관광객 몰려 ‘매출 호황’
  • 트럼프 “전 세계 관세 10%서 15%로 인상…몇 달 내 새 관세 결정·발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93,000
    • +0.2%
    • 이더리움
    • 2,911,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830,000
    • -0.06%
    • 리플
    • 2,106
    • +0.05%
    • 솔라나
    • 125,600
    • +0.64%
    • 에이다
    • 412
    • -1.2%
    • 트론
    • 425
    • +1.19%
    • 스텔라루멘
    • 234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80
    • -2.55%
    • 체인링크
    • 13,080
    • -0.76%
    • 샌드박스
    • 123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