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몬드는 해외 첫 팝업스토어를 통해 마리몬드의 동반자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학대피해아동의 이야기가 담긴 패턴 제품을 홍콩에 선보이며 홍콩 외 해외시장 확장 가능성을 증대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마리몬드의 다양한 디자인 문구, 잡화와 의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여 홍콩 현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팝업 행사 동안 매일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마리몬드 제품 증정을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매장에 재방문하는 고객이 많고 계속해서 새로운 상품을 찾는 수요에 따라 판매하는 상품 개편을 여러 차례 진행하여 좀 더 폭넓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마리몬드 관계자는 “평소 온라인으로 구매 요청이 많았던 중화권 고객 분들을 직접 현장에서 만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K11 팝업스토어를 통해 홍콩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공간 중개 플랫폼 업체인 스위트스팟은 지난 12월에 홍콩K11과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 후 4월부터 K11에 ‘Korea Pop-up series’ 이란 이름으로 다양한 한국 브랜드를 홍콩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한편, 스위트스팟은 홍콩 K11 현지매장 운영부터 마케팅, 물류 서비스까지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월 해외 진출을 꿈꾸는 브랜드를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