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라퓨젠 BMP2’ 중남미 계약…“글로벌 6억달러 시장 교두보 확보”

입력 2018-07-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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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는 정형용 의료 소재 개발 기업인 멕시코 Novoinjertos와 Rafugen BMP2의 멕시코 외 4개국 판권 및 기술이전 계약체결을 맺고 본격적으로 세계시장 공략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Rafugen BMP2는 세계에서 두 번째이자 국내에서 최초로 승인받은 동물세포 유래 골형성단백질이 함유된 바이오시밀러 복합의료기기로, 척추손상, 치아손상 등 골 결손 부위에 주입할 경우 골유합 속도를 앞당겨 주며, 대한 치과용 임상시험을 거쳐 골 이식용 복합재료로 식약처 품목 허가를 획득한 제품이다.

계약조건은 기술 이전료 50만 달러이며 생산 개시일로부터 2년 동안 판매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로열티 명목으로 지급받고, 그 이후에는 판매금액의 15%를 받게 되는 조건부 마일스톤으로 향후 20년간 적용될 예정이다. 향후 중남미 시장을 필두로 미국과 유럽시장을 본격적 공략해 글로벌 골형성 바이오시밀러 6억 달러 시장 진입을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국적 기업 Novoinjertos사는 2003년 미국 최초의 개인 조직 은행 설립 프로젝트를 결정해 치과, 성형 외과 및 스포츠 의학, 외상 학, 칼럼 등과 같은 다양한 정형 외과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 업체로 임플란트를 의료계에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Novoinjertos는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스페인시장 내 생산 및 판매에 대한 독점적 권리 획득했으며, 이후 셀루메드에서 개발되는 각종 재조합단백질(rhBMP-4, rhBMP-7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를 순차적으로 적용시켜 셀루메드의 재조합단백질 원료의약품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이번 판권 및 기술이전 계약체결은 향후 논의되는 사업에 의미 있게 작용될 것으로 보이며, 다국적 기업인 Novoinjertos는 병원 및 대학과 같은 연구 기관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를 세계적으로 선도할 기업으로 셀루메드와 시너지 효과는 상당히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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