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염소 누출'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관계자 4명 입건

입력 2018-07-10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염소가스를 누출해 근로자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공장장 등 4명이 입건됐다.

울산지방경찰청은 10일 염소가스를 누출해 근로자들을 다치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상 등)로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공장장, 팀장, 작업자 등 관계자 4명을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앞서 지난 5월 17일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염소 하역장에서 탱크로리 차량에 실려 있던 액화염소를 저장탱크로 옮겨 싣던 중 호스가 파열돼 염소가 누출, 인근 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등 27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킨 사고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와 관련해 공장장과 팀장은 현장 근로자 관리와 근무 감독을 소홀히 해 누출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작업자들은 염소 하역 작업을 하기 전 이송 호스 상태를 점검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염소가스 이송 호스를 감싸고 있던 금속망(브레이드·braid)이 부식됐는데도 제때 조치를 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폴리우레탄' 원료값 60% 올랐다…가구·건자재·車 공급망 쇼크 [물류 대동맥 경화]
  • 김동관 부회장, 한화솔루션 30억 어치 매수 나선다...유상증자 논란 잠재울까
  • 드디어 야구한다…2026 KBO 프로야구 개막 총정리 [해시태그]
  • 한국인은 왜 하필 '쓰레기봉투'를 사재기할까 [이슈크래커]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후 판매량 407% 폭증
  • 트럼프, 이란발전소 공격 유예 열흘 연장…“4월 6일 시한”
  • 전쟁·환율·유가 흔들려도… “주식은 결국 실적 따라간다”[복합위기 속 재테크 전략]
  • "리더십도 일관성도 부족"…국민의힘 선거 전략 어디로 [정치대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580,000
    • +0.65%
    • 이더리움
    • 3,077,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731,000
    • +3.91%
    • 리플
    • 2,049
    • +0.94%
    • 솔라나
    • 127,000
    • +0.63%
    • 에이다
    • 381
    • +1.06%
    • 트론
    • 479
    • +1.05%
    • 스텔라루멘
    • 255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50
    • +2.12%
    • 체인링크
    • 13,120
    • +0.54%
    • 샌드박스
    • 114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