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민선(오른쪽), 안신애(왼쪽) 선수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에어서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조진만 에어서울 경영본부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선 프로와 안신애 프로는 앞으로 1년간 에어서울의 민트색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해 에어 서울의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김민선과 안신애에게 취항하는 모든 노선의 항공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이 100% 출자해 설립한 저비용 항공사다. 2016년부터 도쿄, 오사카 등 일본 10개 도시와 베트남 다낭,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캄보디아 씨엠립, 홍콩, 괌 등에 국제선 노선을 운항 중이다. 무엇보다 일본 시즈오카와 나가사키, 다카마쓰 등 유수의 골프장을 보유한 주요 지역을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운항하고 있다.
에어서울 측은 “한국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거침없는 위상을 떨치며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선 프로와 안신애 프로의 도전정신과 열정 가득한 모습이, 2016년 출범 후 빠른 속도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젊은 항공사 에어서울이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한다”며 브랜드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