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퍼시픽바이오, 미중 무역 분쟁...대두 가격 여파 바이오디젤 연료 부각↑

입력 2018-07-10 11:10 수정 2018-07-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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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으로 대두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퍼시픽바이오가 대두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연료 수혜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퍼시픽바이오가 전일 대비 1.34%(20원) 오른 1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퍼시픽바이오는 미국과 중국간 무역 분쟁 여파로 대두 가격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퍼시픽바이오가 생산하는 바이오디젤의 주 원재료 중 하나인 대두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최근 미중 무역 분쟁으로 국제 곡물시장에서 대두 선물가격은 10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퍼시픽바이오 관계자는 "대두는 바이오 디젤의 주요 원재료 가운데 하나로 최근 대두 가격 하락은 바이오 디젤 업체가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며 "퍼시픽바이오도 국내 바이오 디젤 관련 선두 주자로 관련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씨케미칼은 대두 가격 하락에 따른 바이오디젤 수혜로 이날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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