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신중년 일자리 지원 착수

입력 2018-07-10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용부 등과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 본격 개시

현대차그룹이 5060세대인 신중년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10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김경선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관,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이병훈 현대차그룹 사회문화팀장(이사),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이사 등 행사 관계자와 신중년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굿잡 5060’ 출범식을 개최했다.

‘굿잡 5060’은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대차그룹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으로 사업명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신중년 세대가 역량을 발휘해 ‘좋은 일자리(Good job)’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다. 여기에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가는 신중년이 ‘멋지다(Good job)’는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굿잡 5060’은 기업(현대차그룹), 정부(고용노동부), 공공기관(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회적기업(㈜상상우리) 등 4개 기관이 유기적 협력모델을 구축해 신중년 일자리 문제 해소,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에서 4개 기관은 신중년 일자리 문제 해소 방안과 신중년 취업사례를 공유하고 ‘굿잡 5060’ 사업설명회를 열어 신중년과 사회적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신중년’은 지난해 8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제 2차 회의에서 발표한 ‘신중년 인생3모작 기반구축 계획’에서 명명된 세대로 전체 인구의 1/4, 생산가능인구의 1/3을 차지하는 5060세대를 지칭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와 협약을 맺어 향후 5년간 신중년의 재취업 및 취업 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1: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04,000
    • -2.5%
    • 이더리움
    • 4,656,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92%
    • 리플
    • 1,946
    • -3.85%
    • 솔라나
    • 323,200
    • -2.59%
    • 에이다
    • 1,326
    • -2.64%
    • 이오스
    • 1,101
    • -4.43%
    • 트론
    • 274
    • -0.72%
    • 스텔라루멘
    • 607
    • -14.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3.3%
    • 체인링크
    • 24,110
    • -2.78%
    • 샌드박스
    • 825
    • -1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