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한국중부발전 주최로 열린 '여름철 풍수해 예방 안전 캠페인'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11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시청, 보령소방서 등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부발전이 매월 시행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날 중부발전은 이들 기관과 함께 해수욕장 상인들과 관광객 대상으로 풍수해 예방 행동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소가 건설 중인 서천건설본부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도 점검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최근 일본의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가 크다"며 "자연재해는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만큼 우리 모두가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 외에도 자연재해에 대비한 국민행동 요령에 대한 대국민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