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은 양전자방출 단층촬영술(PET)용 방사성의약품의 전구체에 대한 제조방법과 응용에 관련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해당 특허권은 4가 유기염의 이탈기를 갖는 전구체를 이용해 단일 단계로 F-18을 도입함으로써, 짧은 시간 내에 원하는 PET 방사성의약품을 높은 수율로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회사는 “본 기술은 현재 임상시험중에 있는 뇌종양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FMT 생산에 활용되고 있다”며 “여러 단계를 거치는 복잡한 방사성 의약품 제조를 단일 단계로 단순화시킬 수 있으며, 과량의 상전이 촉매가 필요 없어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