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2300선 회복 시도

입력 2018-07-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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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가 다소 사그라들면서 순항하고 있다. 외인의 매도세를 개인과 기관이 방어하고 있는 양상이다.

12일 오후 1시 5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7.04포인트(0.75%) 오른 2297.66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5억, 615억 원을 사고 있으며 외국인은 845억 원을 팔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추가관세와 중국의 보복 발언은 이미 어제 시장에 반영됐다”며 “트럼프의 2000억 원 추가관세는 사실상 10월에나 발효되기 때문에 (무역전쟁 확대 가능성에) 시장이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434억 원 매수우위를, 비차익거래가 579억 매도우위를 나타내 총 855억 원 순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의약품(2.61%), 음식료업(2.24%), 화학(1.51%), 음식료업(1.45%), 서비스업(1.43%), 기계(1.31%), 철강금속(1.14%), 종이목재(1.23%), 섬유의복(1.11%), 제조업(0.92%), 의료정밀(0.50%), 보험(0.27%)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33%)를 시작으로 셀트리온(3.62%), 삼성바이오로직(2.17%), 포스코(0.80%), 현대차(2.06%), 네이버(0.78%), LG화학(0.77%), 삼성물산(2.56%), KB금융(0.19%) 등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1.15%), 삼성전자우(-1.08%)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09포인트(1.88%) 오른 819.87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5억, 180억 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46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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