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그리즈만 PK골' 프랑스 2-1 크로아티아(전반 38분)

입력 2018-07-16 0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앙투안 그리즈만이 페널티킥 역전골을 터뜨리며 프랑스가 크로아티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2-1로 앞서 있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서 전반 38분 그리즈만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2-1로 앞선 채 경기가 진행 중이다.

앞서 프랑스는 전반 18분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 냈고, 앙투안 그리즈만이 키커로 나섰다. 그리즈만은 크로아티아의 골문 앞으로 공을 올려줬고, 이 공이 수비하던 만주키치의 머리를 맞고 크로아티아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프랑스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28분 모드리치의 프리킥이 오른쪽 측면으로 향했고, 거듭된 헤딩 패스가 이어지며 페리시치한테 흘러갔다. 페리시치는 오른발로 한차례 수비수를 제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프랑스의 골문을 갈랐다.

하지만 프랑스는 다시 기회를 잡았다. 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로스가 페리시치의 손을 맞았고, 경기는 재개되는 듯 했으나 주심이 비디오판독(VAR)을 선언했다. VAR을 거친 주심은 프랑스의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이를 그리즈만이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하며 프랑스가 다시 앞서 갔다.

현재 그리즈만의 역전골로 프랑스는 크로아티아에 2-1로 앞선 채 전반 44분을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57,000
    • +0.02%
    • 이더리움
    • 4,847,000
    • +5.48%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1.78%
    • 리플
    • 2,044
    • +9.36%
    • 솔라나
    • 338,100
    • -1.02%
    • 에이다
    • 1,392
    • +3.34%
    • 이오스
    • 1,147
    • +2.96%
    • 트론
    • 278
    • -1.77%
    • 스텔라루멘
    • 727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3.45%
    • 체인링크
    • 25,550
    • +10.85%
    • 샌드박스
    • 1,028
    • +3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