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간 주요 일정] 넷플릭스 실적 공개, 중국 2분기 GDP 등 (7월 16~20일)

입력 2018-07-16 09:49 수정 2018-07-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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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넷플릭스를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존슨앤존슨 등 다우존스 7개 기업과 S&P500 지수 60개 기업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어닝시즌을 이어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단독회담을 연다. 이 자리에서 두 정상은 시리아 문제와 러시아의 경제 제재 완화 문제를 논의할 전망이다. 페이스북과 구글, 트위터는 17일 미 하원 법사위원회에 출석해 콘텐츠 필터링에 대해 증언을 할 예정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미 상원에서 통화정책에 대해 증언한다. 연준은 이미 올해 네 차례 금리 인상을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한 만큼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미국이 장기적인 무역 전쟁에 직면할 경우 파월이 연준의 금리 계획을 어떻게 바꿀지에 대한 증언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발표에도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역 긴장 영향 등으로 2분기 성장률이 6.7%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6일(월)

△넷플릭스 실적 공개

△뱅크오브아메리카 실적 공개

△미국 6월 소매판매 발표

△중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

△중국 6월 소매판매 발표

△중국 6월 산업생산 발표

△유럽 5월 무역수지 발표

△일본 ‘바다의 날’ 증시 휴장

△미국·러시아 정상회담

17일(화)

△존슨앤존슨 실적 공개

△골드만삭스 실적 공개

△미국 존슨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발표

△미국 6월 산업생산 발표

△미국 6월 설비가동률 발표

△유럽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미 상원 통화정책 증언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 증언

18일(수)

△IBM 실적 공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실적 공개

△알코아 실적 공개

△모건스탠리 실적 공개

△미국 6월 주택 착공 건수 발표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미 하원 증언

△연준 베이지북 발간

19일(목)

△마이크로소프트(MS) 실적 공개

△TSMC 실적 공개

△미국 6월 경기선행지수 발표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7월 제조업지수 발표

△랜들 퀄스 연준 부의장 연설

20일(금)

△제너럴일렉트릭(GE) 실적 공개

△허니웰 실적 공개

△일본 6월 CPI 발표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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