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실험실서 시약 통 폭발 사고…2명 부상·65명 대피

입력 2018-07-17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16일 오후 서울과학기술대 식품공학과 실험실에서 폼산 시약 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고 6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8분께 서울 노원구 공릉동 서울과기대 식품공학과 실험실에서 시약 통이 폭발해 대학원생 2명이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실험실 안에 있던 다른 학생 5명을 포함해 총 65명이 대피했다.

사고 당시 학생들은 실험을 준비하면서 시약 통을 잠시 책상에 올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폼산은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무색의 액체로 매우 유해하다.

소방당국은 "폭발한 시약 통은 봉쇄해 옮겼고 추가 피해는 없었다"라며 "정확한 폭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63,000
    • +0.12%
    • 이더리움
    • 4,837,000
    • +5.04%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0.93%
    • 리플
    • 2,066
    • +9.37%
    • 솔라나
    • 336,600
    • -2.35%
    • 에이다
    • 1,395
    • +2.27%
    • 이오스
    • 1,144
    • +1.33%
    • 트론
    • 277
    • -2.81%
    • 스텔라루멘
    • 718
    • +3.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1.88%
    • 체인링크
    • 24,970
    • +6.3%
    • 샌드박스
    • 1,010
    • +24.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