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300선 붕괴…외인·기관 동반 ‘팔자’

입력 2018-07-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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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2300선이 붕괴됐다.

1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82포인트(0.25%) 내려간 2296.17에 거래 되고 있다.

개인은 378억 원을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7억 원, 233억 원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음식료업(-0.09%), 통신업(-0.27%), 화학(-0.42%) 등은 내림세다. 반면 의약품(0.36%), 철강금속(0.45%), 운수장비(0.51%), 건설업(0.62%), 전기가스업(1.30%) 등은 오름세로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0.11% 하락한 4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SK하이닉스(-0.11%), 네이버(-1.04%), LG화학(-1.07%) 등이 하락세를 기록 중인 반면 셀트리온(0.17%), 현대차(0.79%), 포스코(0.48%), 삼성바이오로직스(0.73%)는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7포인트(0.07%) 내려간 825.14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억 원, 78억 원씩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139억 원을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 파월 연준 의장의 통화정책과 경제 관련 의회 청문회가 열리는 가운데 앞서 그는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고, 금리인상 속도에 대해서 신중하게 대응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며 “이를 감안하면 한국 주식시장은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며 지수보다는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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