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콜라겐 조직보충재 ‘콜라쉴드’ 공동판매계약 체결

입력 2018-07-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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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다림바이오텍 서울 마포 본사에서 정종섭 다림티센 대표(왼쪽)와 엄기안 휴온스 대표가 ‘콜라쉴드’의 국내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휴온스)
▲지난 12일 다림바이오텍 서울 마포 본사에서 정종섭 다림티센 대표(왼쪽)와 엄기안 휴온스 대표가 ‘콜라쉴드’의 국내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휴온스)

휴온스는 외과 및 재생의학 분야 사업 강화를 위해 콜라겐 추출 기술을 보유한 생명 공학기업 다림티센과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 조직보충재 ‘콜라쉴드’의 국내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콜라쉴드는 다림티센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콜라겐 기반의 조직보충재로,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텔로펩타이드’를 제거한 ‘아텔로콜라겐’으로 구성돼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순도 99% 이상의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으로, 점성 또한 높아 조직에 단단히 밀착되어 세포 증식에 필요한 지지체를 형성한다. 손상된 인대, 건, 근육, 근막 등의 조직 보충용으로 사용돼 아킬레스건염, 슬개건염 등 각종 인대염 및 인대 손상으로 인한 질환 치료에 도움을 준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콜라쉴드 도입을 통해 마취제, 관절염치료제, PDRN주사제 등으로 대표되는 휴온스의 외과 및 재생의학 분야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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