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18일 카카오 교통서비스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해 ‘카카오 업무택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용법은 일반적인 ‘카카오 택시’ 애플리케이션 사용법과 동일하다. 먼저, 카카오모빌리티 기업회원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사업자번호를 기준으로 기업회원 계정을 생성하고, 롯데 법인카드를 택시비 결제카드로 등록한다.
이후 카카오 택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출장과 외부미팅 등 업무 목적에 맞는 항목 선택 후 택시를 호출해 이용하면 된다. 결제는 등록된 롯데 법인카드로 자동 결제된다. 이에 출장자별 업무택시 이용 정보의 실시간 전산 관리가 가능해 출장비용 정산 관련 업무도 더욱 간소해질 전망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롯데 법인카드 회원사 임직원은 카카오 T(택시) 애플리케이션으로 업무택시 호출에서부터 결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 ‘카카오 업무택시 서비스’ 출시(롯데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