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추신수♥하원미 아들 추무빈, 남다른 체격 'MLB 올스타전' 레드카펫 포착

입력 2018-07-18 09:09 수정 2018-07-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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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LB 올스타전'에 입성한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와 추신수 아내 하원미의 모습이 포착됐다.

추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는 추무빈, 추건우, 추소희 세 자녀와 함께 18일(한국시간) 올스타전에 앞서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앞에서 진행된 레드카펫쇼에 참석했다.

추신수 가족은 이날 화이트 계열의 패밀리룩으로 시선을 붙잡았다. 추신수는 깔끔한 수트로, 아내 하원미는 화이트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할리우드 배우 못지않은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하원미는 세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남다른 볼륨 몸매를 뽐냈고, 추신수 큰 아들 추무빈 군은 아빠 키를 훌쩍 넘은 듬직한 체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추신수는 한국인으로 세 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추신수는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부문 팬 투표에서 J.D. 마르티네스(보스턴)에 밀렸지만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에 초대받았다.

이로써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진출 14년 만에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MLB 올스타전에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건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에 이어 역대 3번째로, 한국인 야수로는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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