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홈IoT+음성인식' 스마트홈 구축…'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첫 적용

입력 2018-07-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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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대우건설)
(사진출처=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네이버, LG U플러스와 함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과 Io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프리미엄 아파트를 짓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이달 분양에 나선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에 처음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해 10월 네이버, LG U플러스와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우건설은 네이버의 음성인식 스피커를 적용해 기존 홈 IoT 기능을 보완했다. 기존에 스마트폰을 통한 앱 하나로 홈IoT 기능을 제공했던 것에 추가로 음성인식 스피커를 입주민에게 지급해 음성으로도 편리하게 홈 IoT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피커와 연동된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음성으로 홈 IoT를 이용할 수 있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는 홈IoT 시스템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입주 시 설치돼 있는 조명, 가스 제어 및 주차위치조회, 무인택배조회 등의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물론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가습기, 전동블라인드 등의 IoT 가전을 제어하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푸르지오 AI 스마트홈을 하반기 분양시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며 "스마트홈에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다양한 상품도 추가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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