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 가구는 약 232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3·84㎡ 타입이 전체 일반 분양물량의 약 3분의 2를 차지한다. 특히강남 재건축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대형 평형도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우선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강남 대표 도로인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로 접근이 쉽다.
강남권 일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인근으로 예술의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있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의 8학군 지역으로 단지 인근으로 서이초와 서운중이 위치했다.
특히 서초우성1차 단지가 들어서는 서초동 일대는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대규모 래미안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미 래미안 서초에스티지(총 421가구, 서초우성3차 재건축, 2016년 12월 입주)와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총 593가구, 서초우성2차 재건축, 2018년 1월 입주)가 입주를 마쳤다. 서초우성1차의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미래형 스마트홈 주거공간 ‘래미안 IoT 홈랩(HomeLab, 이하 IoT 홈랩)’ 시스템 일부를 서초우성1차에 적용할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IoT 홈랩’은 사물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별 IoT 상품을 조절하는 수준을 넘어 각각의 IoT 상품이 입주민의 성향과 생활 패턴에 맞춰 유기적으로 제어하는 기능을 갖췄다.
‘IoT 홈랩’에는 총 13개 IoT 기업이 참여했으며 19개 상품이 적용됐다. 참여 기업은 삼성전자, 삼성SDS, SK(에이브릴), 하만, 코닉, 바디프랜드 등이다. IoT 홈랩은 현관부터 주방, 방 곳곳에 자동화 시스템을 구성했다. 개인 정보는 스마트워치, 스마트폰을 통해 설정하면 IoT 홈랩은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