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세종 신청사 부지계약…2021년 입주

입력 2018-07-18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18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신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 계약(반곡동 관4-1 부지, 면적 3960㎡)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청사 부지는 세종국책연구단지 맞은편이다.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으로 2012년 12월 경기도 안양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이 확정돼 현재 세종시 조치원 청사에 임시로 터를 잡고 있으며, 신청사를 건립해 2021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농정원의 근무인원은 150여 명으로 농촌ㆍ농업 및 식품산업 분야의 정보화 촉진과 전문인력 양성, 농업 경영체의 기술 수준 및 경영능력 제고, 농림수산식품 분야의 지식 및 정보서비스 제공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농정원이 신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를 계약함에 따라 기존 계획된 40개 중앙행정기관 및 15개 국책연구기관과는 별도로 개별 이전이 확정된 공공기관은 9개소, 1500여 명이다.

이 중 입주가 완료된 기관은 선박안전기술공단,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지역본부) 등 4개 기관이다. 농정원을 포함해 국민연금공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지역건설본부), 대법원 등기전산정보센터,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 등 5개 기관은 2021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홍순민 도시성장촉진과장은 “공공기관 이전으로 주변 상권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의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을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