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국내 대표 렌털 브랜드와 제휴해 고객들에게 약 500종의 렌털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카드
삼성카드 렌털은 SK매직, 코웨이, 청호나이스, 바디프렌드, 휴테크 등 국내 대표 렌털 브랜드와 제휴해 고객이 다양한 렌털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카드 회원이 렌털 서비스를 신규 신청하고 임대료를 삼성카드로 자동 납부하면, 제휴카드 발급과 이용조건에 관계없이 최대 14%의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36개월 동안 제공한다. 기존 카드사들이 전월 이용실적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할 경우 혜택을 제공한 것과 비교된다.
해당 서비스는 개인 삼성신용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청 역시 삼성카드 모바일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라이프’ 메뉴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고객 반응에 힘입어 생활가전(TV)과 유명작가 그림, 부모님 안심서비스, 건강과 취미 등 관련 상품을 새로운 렌털 상품으로 추가 발굴해 약 500종으로 렌털 서비스 대상을 늘렸다. 삼성카드는 앞으로 우수 중소기업의 렌털 상품을 찾아내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국내 렌털시장 규모는 2020년까가파른 성장세를세를 보이며 ‘40조 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11년 19조5000억 원 규모였던 국내 렌털시장은 2016년 25조9000억 원에 이어 지난해 28조 7000억 원, 올해 31조9000억 원으로 급성장했다.